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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박영수 50억 클럽’ 관련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6일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 전 은행장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 전 행장은 박영수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었던 2014년 말까지 행장으로 재직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고 부동산 […]
법률 -
짝퉁 결혼반지? 예비부부 울리는 짝퉁 귀금속
-‘귀금속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대규모 제조 및 유통 공장 운영 – 이인실 특허청 청장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종로에서 위조 귀금속을 제조 및 유통한 A씨 (남, 50세) 와 이를 유통 및 판매한 도소매업자 B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조 귀금속과 귀금속 제조에 사용된 거푸집 등 29종 475점을 […]
특허 -
[법률신문] (단독) ‘테라·루나’ 권도형 일당, 회삿돈 540억 빼돌려 역삼동 빌딩 투자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26일 열리는 가운데, 검찰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신 전 대표 등 핵심 피의자들이 테라폼랩스의 법인 자금을 빼돌려 부동산을 사들이고 차이코퍼레이션의 운영자금으로 쓴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법원에 권도형 대표를 상대로 추징보전청구를 하면서 권 대표와 신 전 대표, […]
법률 -
디지털 쌍둥이 기술, 마중 경쟁 속에 한국 맹추격 중
-최근 5년간 디지털 쌍둥이 분야 출원 증가율, 한국이 42.8%로 1위- 실제 세계를 본떠 가상 세계에 만든 쌍둥이, 디지털 쌍둥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디지털 쌍둥이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다시 실제 세계에 반영함으로써,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평균 37.5%씩 성장해 30년에는 약 1,558억 달러에 […]
특허 -
[법률신문] 권도형 범죄수익 ‘2333억 원’ 묶였다
法, 재산추징보전 인용 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청구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법원이 일부인용했다. 이로써 권 대표의 부동산과 승용차 등의 처분이 금지됐다. 추징보전 금액은 2333억여 원이다. 이제까지 재산이 동결된 ‘테라·루나 사태’ 핵심 피의자 중에서 가장 큰 액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윤찬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21일 권 대표 소유의 재산에 대한 검찰의 기소 전 추징보전청구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
법률 -
[법률신문] (단독) 검찰, 김남국 의원 ‘위믹스’ 코인 보유 의혹 수사에 나서
검찰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위믹스’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률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이 김 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FIU의 자료 등을 토대로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이다.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김 의원의 코인 거래 과정을 분석 후 ‘이상거래’로 분류하고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긴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법원에 계좌 […]
법률 -
자율주행차 감지기 융합기술 특허출원, 한국기업 선전
국토부, 서울시, 현대 자동차는 지난 2022년 6월 대표적 혼잡구간인 서울 강남에서 운전자 개입없이 운행하는 레벨4 자율주행 로보라이드를 시범운행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레벨4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율주행차 기술이 완전자율주행인 레벨 4를 바라보는 시기에, 완전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감지기 융합 분야 특허출원에서 한국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이 주요국 특허청에 출원된 특허를 분석한 […]
특허 -
[법률신문] 검찰 ‘조사불가’ 입장에도 자진 출두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 달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에 관한 조사를 받겠다며 검찰에 자진 출석했지만 헛걸음을 했다. 2일 오전 10시 송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해 검사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일방적인 출석이고,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조사가 무산되자 1층에서 발길을 돌린 송 전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주불대사의 초청으로 파리 경영대학원 교수로 […]
법률 -
특허청, 어린이날 동심 울리는 유명 캐릭터 위조상품 집중단속
이인실 특허청 청장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명 캐릭터 위조상품 판매현장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2만 5천여 점의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고, 이를 유통시킨 ㄱ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ㄱ씨 등은 남대문시장 일원 매장 6개소에서 열쇠고리, 팔찌, 휴대전화 그립톡, 머리핀 등 캐릭터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집중단속 현장에서 […]
미분류 특허 -
[법률신문] ‘성남FC 사건’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 첫 재판 ‘공전’
재판부 “檢, 7755개 증거목록별 입증취지 보완 제출하라”6월 26일 ‘2차 공판준비기일’본격적인 재판은 7~8월 될 듯 성남FC에 후원금 명목의 뇌물을 지급하고 그 대가로 성남시로부터 건축 인허가 등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네이버와 두산건설 전직 임원 등에 대한 첫 공판 준비절차가 열렸지만, 증거목록 열람·복사 지연 등을 이유로 공전됐다. 앞으로 남은 준비절차를 고려하면 7~8월이나 되어서야 본격적인 재판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수원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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