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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선박이 조선업 경쟁력 판가름한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의 수소선박 관련 특허출원을 최근 10년간 연평균 100여건씩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560건으로 수소선박 관련 가장 많이 출원하였으며, 중국 124건, 미국 123건, 일본 102건, 유럽 92건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대우조선해양 182건, 삼성중공업 125건, 한국조선해양 112건으로 국내 대형 조선3사의 특허출원이 가장 많았고, […]
특허 -
[법률신문] [판결](단독) 인천공항공사 퇴직자,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 승소
법원 “정년연장 없는 임금피크제는 고령자고용법 위반”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퇴직한 직원들이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을 삭감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5월 대법원이 정년보장형(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가 고령자고용법에서 금지하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에 해당해 무효라 판결한 이후 임금피크제의 효력을 다투는 소송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하급심 법원이 처음으로 대법원 판결에 근거해 퇴직 근로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
법률 -
[법률신문] [판결] 동종·유사한 업무, 다른 직군 이유로 평가급 지급 안했다면
“차별적 처우 해당한다” 같은 종류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사내에서 다른 직군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내부평가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A 씨 등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차별시정 재심판정 취소소송(2021누52688)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1심을 유지했다. A 씨 등은 한국마사회에 위촉직 근로자로 입사했다가 2010년 1월 무기계약직인 전임직으로 전환됐고, 전임직 정년에 도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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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식재산 분쟁, 이렇게 대응하세요!
C사는 해외 업체로부터 약 5억원 가량의 초기 주문이 들어와 성공의 희망에 부풀었으나. 후속 주문은 끊겼다. 조사 결과 해당국에서 위조상품이 유통되는 것을 발견했으나, 해당국에서의 법적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11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22 지식재산(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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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판결] ‘라임 사태’ 이종필 前 부사장, 징역 20년 확정
1조6000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촉발시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사장에게 20년과 벌금 48억 원, 추징금 18억1770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2도8502). 앞서 1심은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43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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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판결]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효성그룹, 과징금 30억 원 확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취소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0일 조 회장과 효성그룹 계열사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등 취소소송(2021두35759)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회장 등은 2018년 4월 조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개인 회사 GE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효성 계열사를 동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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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판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증여세 132억원 환급소송 ‘패소’ 확정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납부한 증여세 132억 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일 서 회장이 인천 연수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경정 거부처분 취소소송(2020두52214)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이 거래로 발생한 이익에 2012년 귀속 증여세 116억7000여만 원, 2013년 귀속 증여세 15억4000여만 원을 납부했다. 상속세와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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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총수의 ‘사실혼 배우자’ 친족 범위 포함은 여전히 논란
‘동일인 친족범위 축소’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연내 통과될 듯 기업 총수(동일인)의 친족범위를 축소하고 사외이사가 지배하는 회사는 계열사 범위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연내 입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에 동일인의 친족 범위에 사실혼 배우자가 포함된 것을 두고 사실혼에 대한 개념이 모호할 뿐 아니라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법률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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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소부장 기술 확보, 후속진단 특허기반연구개발 전략으로 끝까지 지원한다
친환경 소재 기업인 (주)성일하이메탈은 ’20년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받아 백금, 팔라듐 등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하기를 원했다.’21년 ‘후속진단 IP-R&D’를 통해 제품화를 가로막는 문제특허를 추가적으로 확인하여 대응설계안을 마련하였으며, 수정, 구체화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받았다. 또한 권리화 보강전략을 지원받아 핵심 특허 2건을 추가출원하였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및 우수특허 확보를 위해 ‘후속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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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개인회사 부당지원 혐의’ 이해욱 DL그룹 회장, 항소심도 “벌금 2억”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해욱 DL그룹(구 대림)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1심과 같은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2021노2041). 함께 기소된 DL그룹과 글래드호텔앤리조트(구 오라관광)에도 1심과 같이 각각 벌금 5000만 원, 3000만 원이 선고됐다. 이 회장은 DL그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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